October 2021
 

AKC Activities

한-아세안센터 플래그십 프로그램 ‘2021 아세안 위크’ 성황리에 막을 내리다

ASEAN-Korea Centre’s Flagship Program ‘ASEAN Week 2021’ Closes in Success

지난 10월 4일(월)부터 8일(금)까지 5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1 아세안 위크’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아세안 위크’는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의 대표 연례 사업으로서, 특히 올해는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가 주최하는 ‘신남방비즈니스위크’와 연계하여 문화, 관광은 물론 무역, 투자, 청년 분야까지 아우르는 복합행사로 개최되면서 더 많은 기대와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편,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모든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함으로써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비대면으로 ‘2021 아세안 위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현장에서는 관람객들의 안전한 방문을 위해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운영하였습니다.

먼저 아세안 10개국과 인도의 F&B, 뷰티, 홈 데코 등 유망 상품을 전시한 ‘상생홍보관’은 코로나19로 양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비즈니스 협력을 창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10월 6일 개최된 ’아세안 경제특구-산업단지 세미나’에는 현장 참석자 외에도 온라인으로 500여명이 참여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아세안 진출 및 투자 전략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습니다.

‘ASEAN Week 2021’, which ran from October 4-8 at COEX, Seoul, closed in success. ASEAN-Korea Centre(AKC)’s flagship event ‘ASEAN Week’ was held in conjunction with the ‘Korea-ASEAN & India Business Week’, organized by the Presidential Committee on New Southern Policy, and presented a variety of programs in trade, investment, culture, and youth. The event was held both online and offline in accordance with social distancing regulations, and strict precautionary measures were carried out for the safety of offline visitors.

In fostering cooperation in trade and investment, the ‘ASEAN & India Pavilion’ showcased quality products including F&B, cosmetics, and home décor and provided new business opportunities for companies of both ASEAN and Korea. ‘Seminar on Business Opportunities in ASEAN Special Economic Zones/Industrial Zones’ held on October 6 briefed investment information for Korean companies interested in doing business in ASEAN. Some 480 people participated in the seminar both on and offline.

“쌀의 여정: 아세안을 걷다”라는 제목하에 개최된 ’아세안 사진 및 라이프스타일 전시’에서는 한국과 아세안 모두에게 익숙한 “쌀”을 소재로 아세안 10개국의 다양한 문화와 조화로운 공존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장 전시를 미처 관람하지 못한 경우 배우 소유진이 소개하는 전시 영상을 11월 한-아세안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편, 지난 일주일간 EBS1 <최고의 요리비결>에서는 쌀로 만든 아세안 10개국의 디저트가 레시피와 함께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ASEAN Photos & Lifestyle Exhibition’, under the title “Rice, The Universe in a Grain”, displayed photographs and culture items of 10 ASEAN countries on the theme of ‘rice’ which is the main staple of the peoples of both Korea and Southeast Asian countries. For those who missed out, a video introducing the exhibition will be release on AKC’s Youtube channel in November. ASEAN desserts made with rice and their recipes were also introduced through the ‘ASEAN Culinary Show’ that was aired on EBS1.

끝으로, ’아세안 청년 커리어 멘토십’에는 한국에서 유학 후 취업을 한 아세안 청년 멘토 5명이 출연하여 취업 준비와 한국에서의 직장 생활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였습니다. 온라인 생중계된 이번 멘토십에는 약 800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취업 비자에서부터 이력서와 면접 준비 외에도 아세안 청년으로서 갖는 장점과 도전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Lastly, five ASEAN youths shared their experience of working in Korea through the ‘ASEAN Youth Career Mentorship Seminar’ for ASEAN youths seeking their career in Korea. Around 800 audience joined online and gained tips and information on career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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