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는 2월 2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 아세안 관광 관련 국제회의에 참가하였습니다. 캄보디아 관광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24회 아세안 관광장관회의 및 제53회 아세안 NTOs(관광 기구) 대표 회의는 “Unity for Sustainable and Responsible Tourism Recovery”라는 주제로 아세안 지역의 관광 개발을 위한 정책 및 진흥 전략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단일 관광지로서의 아세안을 지속 홍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 등을 교환하였습니다.
한-아세안센터는 금번 회의에서 2020년도 주요 사업 성과를 소개하고 2021년도 중점 사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센터는 한-아세안 양 지역간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아세안 지역의 지속가능하고 포괄적인 관광 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것임을 강조하였습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해 온라인 세미나 등 언택트 방식의 사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동 회의를 계기로 센터는 아세안 지역의 최신 관광 트렌드 및 현황에 대해 업데이트하는 동시에 주요관련 기관(UNWTO, ASEANTA, PATA, US-ASEAN Business Council)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