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는 지난 11월 14일 코로나 『주한아세안교수협의회(CAPK) 워크숍』을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공동 개최했습니다. ‘이러닝 콘텐츠 제작 및 사례 공유’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약 40여명의 국내 대학에 재직 중인 아세안 출신 교수 및 학자들이 참석, 코로나로 인해 변화된 교육 환경 속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더불어 실제 온라인 교육 현장 사례를 공유하였습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윤재웅 영진사이버대학 교수가 한-아세안 교육 협력 사례로써 ‘아세안 사이버 대학 프로젝트’ 소개를 통해 주한 아세안 교수∙학자들의 한-아세안 관계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태국 스리파툼 대학교 Vorasuang Duangchinda 교수가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세 번째 세션에서는 주한 아세안 교수들의 온라인 교육 경험 발표와 더불어 ‘온택트’ 시대의 온라인 교육과 이러닝의 미래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