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는 10월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한국로봇산업협회(KAR)와 함께 ‘한-아세안 온라인 로보틱스 파트너링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국내 최대 로봇전시인 ‘2020 로보월드(ROBOT WORLD 2020)’ 계기에 개최하는 이번 온라인 행사는 아세안 7개국(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싱가포르, 태국)의 로봇 기업들이 참여, 한국 및 글로벌 기업들과 온라인 미팅을 통해 비즈니스 협력을 모색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과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열풍 속 아세안 각국이 로봇 및 혁신 산업 육성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서비스 로봇, 교육 로봇, ICT 솔루션, 자동화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이틀간 41개의 상담을 통해 파트너십을 모색했습니다.
한-아세안센터는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한 ‘한-아세안 로봇 비즈니스 포럼 및 상담회’에서 아세안 8개국의 32개 로봇 기업 참여, 86건의 비즈니스 미팅 주선, 베트남 자동화 부품 업체와 국내 기업 간의 MOU 체결 등 첨단 산업에서 한-아세안 간 협력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