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는 매경미디어그룹과 함께 제5회 아세안 기업인상 시상식을 9월 16일 신라호텔에서 주최했습니다. 아세안 기업인상은 아세안의 우수한 기업인과 기업을 소개하고, 한-아세안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아세안 기업인상은 주한 아세안 대사관들로부터 후보 추천을 받아 엄중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들이 선정되었습니다.
올해 수상자는 ‘동남아의 아마존’ 부칼라팍의 라흐맛 카이무딘 CEO (인도네시아), 물류 서비스 솔루션 기업 아비빈의 팜남롱 CEO (베트남), 미얀마 최대 민영은행 KBZ은행의 부대표 낭 캄 노웅이 선정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올해 시상식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수상자들이 직접 참석하는 대신, 주한 인도네시아, 미얀마, 베트남 대사들이 참석하여 대리수상을 하고, 수상자들은 영상을 통해 수상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