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는 서울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SPP (Seoul Promotion Plan) 2020’와 연계하여 7월 13일부터 8월 14일까지 ‘글로벌 컨텐츠 마켓 SPP 2020 – 한-아세안 온라인 콘텐츠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온라인 상담회에는 아세안의 애니메이션, 캐릭터, 웹툰,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컨텐츠 관련 기업인들이 참가하여 한국과의 협력을 모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초 SBA와 한-아세안센터가 체결한 포괄적 업무약정(MOU) 이후 처음으로 협력하는 행사였으며, 특히 콘텐츠 업계에서 대규모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이 최초로 추진되는 만큼, 양 기관 간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더욱 풍성한 비즈니스의 장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34개국 619개사가 참여하여 총 3,600여 건의 비즈상담을 이끌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