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떠나는 아세안 박물관&미술관 투어 #MuseumatHome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많은 박물관과 미술관이 휴관을 했다. 하지만 집콕을 하는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이 현실공간(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바뀌고 있다. 박물관과 미술관을 가상으로 관람할 수 있는 #MuseumAtHome 소셜 캠페인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직접 미술관을 관람하는 듯 둘러볼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내 방에서 클릭 한번으로 세계 곳곳의 미술관과 박물관으로 떠날 수 있게 된 것이다. 한-아세안센터가 독자들의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아세안의 가상 미술관과 박물관을 소개한다.

싱가포르 – 전시 관람부터 나만의 예술작품까지 직접 만들어보자

방대한 양의 싱가포르 그리고 동남아시아의 예술작품이 전시된 싱가포르 국립 미술관(National Gallery Singapore)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GalleryAnywhere 사이트에서는 그림 전시 관람 뿐 아니라 영상과 소리를 활용한 전시, 예술가의 라이브 쇼, 작가의 비하인드신 공개까지 다채로운 방법으로 방문객의 예술 세포를 자극하고 있다.

출처: #GalleryAnywhere 사이트 체험

위 그림은 싱가포르 국립 미술관 #GalleryAnywhere 사이트의 잉크아트 체험을 통해 필자가 직접 만든 예술 작품이다. 집에서 나만의 예술 작품을 만들어보자!

https://www.nationalgallery.sg/galleryanywhere

태국 – 장인이 한땀한땀 수놓은 태국 왕실 의상부터 모던 아트까지!

오랫동안 왕실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주제이다. 태국의 <Queen Sirikit Museum of Textile> 박물관에서는 여왕의 복식을 온라인 전시로 공개했다. 섬세한 장신구부터 화려한 드레스까지. 여왕의 옷장을 들여다보는 기분이 드는 재밌는 전시이다.

출처: Google Arts and Culture <Queen Sirikit Museum of Textile> 온라인 전시 캡처

https://artsandculture.google.com/exhibit/fit-for-a-queen-her-majesty-queen-sirikit%E2%80%99s-wardrobe-created-by-pierre-balmain%C2%A0/xAJSA6Wcte14LA

이번엔 태국의 수도 방콕의 현대 미술관(MOCA)으로 떠나보자. <Transcending> ‘초월’ 이라는 제목의 온라인 전시는 태국 초현실주의 미술을 생생히 느끼게 해준다. <Finding Happiness> ‘행복을 찾아서’ <land divided> ‘나눠진 땅’ 등  작품을 구석구석 보며 작가가 의도한 바를 찾는 것도 집콕 생활의 즐거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https://artsandculture.google.com/exhibit/transcending/QwJCTcD1VPF5Lg

말레이시아 – 쿠알라룸푸르의 공예 박물관

<Motifs and Materials> ‘모티브와 재료’. 쿠알라룸푸르 공예 박물관의 온라인 전시 제목이다. 말레이시아의 화려한 원단부터 동남아시아 여행을 가면 사오는 라탄 가방, 소장욕구를 부르는 독특한 비즈 샌달까지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는 공예품의 총집합이다.

 

출처: Google Arts and Culture <Kuala Lumpur Craft Museum> 온라인 전시 캡처

 

https://artsandculture.google.com/story/motifs-and-materials-at-the-kuala-lumpur-craft-museum/igJSL8KA2jGLIw

인도네시아 –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전시를 집에서 향유해보자

2017년 11월, 뮤지엄 마찬(Museum Macan)은 인도네시아에서는 최초로 ‘국제적’ 규모의 현대 미술관으로 개관했다. 2018년 <타임>이 선정한 ‘세계 최고 100대 미술관’에 이름을 올리기도 하며 그동안 인도네시아에서는 시도하지 않았던 전시들을 선보여 왔다. “Why Let the Chicken Run?” “The Past has not Passed” “Life is the Heart of a Rainbow” 온라인 전시 제목만 봐도 흥미롭지 않은가. 뮤지엄 마찬(Museum Macan)에서 지금껏 보지 못한 예술의 세계로 떠나보자.

출처: 뮤지엄 마찬 온라인 전시 캡처

https://www.museummacan.org/MuseumFromHome/museum-from-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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