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12월 2-3일 양일간 ‘2020 한-아세안 스타트업 위크: 온라인 챌린지’ 결선을 개최했습니다. 2018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하여 진행된 본 행사는 특히 올해 아세안중소기업조정위원회(ACCMSME: ASEAN Coordinating Committee on Micro, Small, and Medium Enterprises)와도 협력하여 진행되었습니다. 한국 및 아세안 10개국의 18개 스타트업이 참여하여 사업 아이디어를 피칭하고, 국내외 벤처캐피털 및 액셀러레이터들과 실시간 질의응답도 했습니다. 피칭 내용과 질의응답을 바탕으로 심사를 진행해 총 4팀을 최종 선발, 시상을 했습니다.

▲1등은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미얀마 지역사회에 종합적 디지털 플랫폼을 제공하는 미얀마의 ‘빌리지 링크(Village Link)’, ▲2등은 화물 소유자, 물류 업체, 트럭 운전사를 단일 시스템으로 연결해주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한국의 ‘코코넛 사일로(Coconut Silo)’, ▲3등은 인도네시아 외곽 지역 거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헬스케어 서비스 앱을 제공하는 ‘닥링크 인도네시아(Doclink Indonesia)’, ▲4등은 소상공인들에게 전자상거래 기회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라오스의 ‘쇼핑-D(Shopping D)’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최종 우승 4팀에게는 상금이 수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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