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내용은 한-아세안센터 19기 블로그 기자단이 작성하였습니다.

미얀마에는 ‘프로젝트 케이(Project K)’라는 인기 남성 아이돌 그룹이 있습니다. 얼마 전, 방한, 한국 문화를 체험해 화제를 낳았는데요. 이들 ‘프로젝트 케이’는 놀랍게도 한국을 계기로 결성되었다고 해요. 2016년 서울시와 동대문구청 후원으로 ‘세계거리 춤축제’가 열렸는데요. 그 축제에서 2등인 최우수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미얀마 연예계에 데뷔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열렸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를 방문한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 고문은 문재인 대통령과 환담을 가지고 ‘한국과 미얀마 간의 문화 협력 교류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케이’가 한국에서 잘 K-POP 연수를 하도록 배려를 요청했는데요.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케이’는 올해 10월 한국에서 개최된 아시아 가요 페스티벌(Asian Song Festival)에서 방문해 노래를 부르며 한식과 웹툰 특별전, 방송 견학 등을 체험했습니다. ‘프로젝트 케이’는 새로운 전통과 현대 미술 활동에 관심이 있는 미얀마 청년 7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각 멤버는 William Tun(윌림엄 턴), Chan Myae Oo(찬미에우), Hein Thu Aung(헤인 뚜 아웅), Min Khant Hein(미캣헤인), 쌍둥이 형제인 Micky & Moris(미엣묘쩌, 미엣묘헤인), Ye Yint Thaw(예옛떠우) 모두 7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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