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을 느낄 수 있는 맑은 영화, ‘선생님의 일기’

*본 내용은 한-아세안센터 19기 블로그 기자단이 작성하였습니다.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더운 여름 영화 ‘선생님의 일기’의 소개 문장이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선생님의 일기’는 2014년에 태국에서 만들어진 영화로 레트로 감성을 느껴볼 수 있는 잔잔한 사랑 이야기입니다.

영화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예전 레슬링 선수였던 ‘송’이 임시교사로 전기나 수도가 없는 오지 마을의 학교로 가게 됩니다. 외롭게 지내던 ‘송’은 우연히 이전 선생님이었던 ‘앤’이 놓고 간 일기장을 발견하는데요. ‘송’은 일기를 읽으며 ‘앤’에 대해 알아갈수록 점점 그녀에게 빠져듭니다. 1년이 지나 ‘앤’이 학교에 돌아오지만, 그때 ‘송’은 다른 곳으로 떠난 후였습니다. ‘앤’ 역시 ‘송’이 자신의 일기장에 써 내려간 일기를 보고, 그 역시 만난 적 없는 ‘송’에 대해 그리움을 갖게 됩니다.

영화는 태국의 아름다운 모습을 수채화처럼 그려나갑니다. 비가 많은 태국의 자연 속 선상 학교죠. 영화 속 선상 학교는 태국 매핑강 유역 호수에 있는 선상 학교를 모티브로 했다고 합니다. 촬영지는 카엥 크라찬 국립공원과 태국 북부 람푼의 매핑 호수로 그 찬란한 절경을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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